주말, 카니발 타고 떠난 우리 가족의 하루: 커피 → 신포 닭강정 → 영종도 빵집까지!
주말 아침, 눈을 뜨자마자 창밖을 봤어요. 날씨 맑고, 바람 살랑살랑.“오늘은 그냥 카니발 몰고 바람이나 쐬러 나가자!”별다른 계획 없이 시작한 하루였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던 하루.오늘 하루를 살짝 공유해보려 해요.☕ 첫 시작은, 커피 한 잔집에서 아이들 아침밥 챙기고 간단히 씻은 후,남편이 말했어요. “나 그냥 커피 한잔 하고 싶다.”그래서 바로 출발!가까운 로컬 카페에서 라테한잔 아이는 초코라떼.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과, 은은하게 흐르는 재즈 음악.시작이 좋은 날은, 정말 끝까지 기분이 좋더라고요.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짧은 여유가 참 소중하단 걸 새삼 느낍니다.🍗 점심은 인천 명물 ‘신포 닭강정’커피를 마시고 나니, 슬슬 출출해지더라고요.“그럼 점심은 뭐 먹지?”라는 말에,..
2024. 11. 23.